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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아마 자녀교육이 아닐까 싶은데요.

◀ＡＮＣ▶

오늘 LTE현장에서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소개합니다.

열기가 굉장하다고 하는데요.

최한아 리포터, 전해주세요.

◀ 리포터 ▶

네, 저는 지금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행사 첫날이라 그런지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의 모습들도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요.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킬 건지 여기저기 부스를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크 하는 모습을 보니까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의 공통관심사는 자녀 교육인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50개의 업체가 참여해서 국내외 다양한 도서와 교재, 완구 등 유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제품관람뿐만 아니라 이렇게 보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몰펀부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몰펀은 아이의 창의성과 논리력을 개발시켜주는 유럽 전통 블록의 일종인데요.

지금 이쪽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아주 사이좋게 블록 맞추기에 한창인 모습인데요.

잠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ＩＮ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가 장난감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 처음 왔는데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집에 갈 생각을 안 하는데요."
오늘 이곳에 오셔서 많이 구입하셨나요?
"신기한 게 많아서 교구하고 장난감 좀 많이 샀습니다."
정말 많이 사셨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에서는 몰펀뿐만 아니라 아이 교육에 필요한 영어 CD, 퀴즈, 퍼즐 등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 아기자기한데요.

직접 제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보다 저렴하게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잠시 행사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ＩＮＴ▶ 조광민/서울국제유아교육전 주최 담당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가 27회를 맞는다고 들었는데요.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어떤가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고 계시고요. 특히 이번 전시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놀이방과정 때문에 바뀌는 교구프로그램 교재를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계속한다고 하니까 참고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LTE현장 최한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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